화성시는 9월21일 대강당에서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16년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공무원 마인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이루기 위해 ‘규제개혁의 시작과 끝은 현장(우문현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초빙된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소개한 뒤 담당 공무원들의 기업애로 및 생활속 다양한 규제발굴 아이디어를 독려했다.

정승호 기획예산담당관은 “실제 규제가 이뤄지는 현장에서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발굴·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 뿐 아니라 앞서 3년간 규제개선 우수 공무원 선발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직자들의 규제개혁 마인드를 고취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