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9월28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21일 임·직원, 위탁계약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박동균 교수(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가 법취지와 공단실정에 맞는 개별적 문제사례등을 제시,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근무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설공단은 공단 행동강령 문자알리미와 청렴도 자가진단테스트 등을 도입·운영중이며 청렴서약 결의대회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16년(2015 사업연도) 행정자치부가 직접 평가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윤리경영분야는 역대 최고 평가를 받았다.

조용호 이사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경영평가 가 등급이라는 선물에 보답하는 길은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어 신뢰를 지키는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