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0월6일 농협중앙본부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

▲ 채인석 시장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시흥시와 강원도 원주시 등 10개 단체장이 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국내 최초로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되는 로컬푸드 시스템과 학교급식 공공물류 시스템을 구축,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채인석 시장은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과 농민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인석 시장이 받은 선도인상 시상금 전액은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동원됐던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국내·외에 조성중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