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0월6일 라비돌리조트에서 관·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7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시는 6월23일 수원대, 신경대, 한신대, 협성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장안대등과 동반자적 우호관계 증진 및 관·학협력 체계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하고 후속과정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간담회는 관·학협력 추진상황을 설명에 이어 주요 협력사항으로 대학연계 평생학습시스템 구축과 대학 학과체험 프로그램 개설 등이 논의됐다.

채인석 시장은 “중·장기적 안목에서 대학과 지역이 연계한 협력정책 발굴이 필요하다. 그 출발로 학교시설복합화(동탄중앙초 이음터)를 비롯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대학의 전문인력 참여와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향후 시는 지속적이고 내실을 다지는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활발한 실무협의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