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11월8일 오색시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부정불량식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방법, 허위·과대 광고에 속지말고 식품 바로알고 먹기, 어린이 기호식품 영양성분 표시사항 확인하기,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등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했다.

또한 오색시장 주변 음식점을 찾아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를 통한 식중독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예방 등 시민들에게 식품안전관리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