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기획재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5년 실시한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비롯, 올해 실시된 경제총조사 평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역발전계획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통계자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세부추진계획 수립, 조사기간 동안 취약지역 현지점검 및 특별관리 등 조사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정확하고 완벽한 통계자료를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하면서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완벽히 수행했다” 며 “통계조사에 협조한 시민과 조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