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환경보전시민위원단(회장 박미순)은 11월29일 세교지구 8단지에서 환경변화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을단위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앞서 11월4일 ’파리기후변화협정’ 발효를 계기로 新기후체제(Post-2020) 대비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최근 지진·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건강상식, 미세먼지, 오존 바로알고 대처하세요, 탄소포인트제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등을 중심으로 가정에서 환경보존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미순 회장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속한 환경변화에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따른 각 가정에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 환경을 보전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급속히 변하는 대기오염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