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유관진)는 12월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자원봉사의 날 기념 제15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곽상욱 시장·손정환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내빈, 자원봉사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 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먼저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동영상 시청과 우쿨렐레 공연, 하트세이버봉사단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단체 등에게 시상, 초청인사 기념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100시간 이상 봉사자들에게 배지 전달식과 우수할인가맹점ㅔ 감사패 증정, 기부금 전달식 등으로 마무리 됐다.

곽상욱 시장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 공로로 오늘 영예롭게 수상한 봉사자와 단체 관계자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며 “대축제는 그동안 지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자원봉사를 소중한 삶의 가치로 여기며 실천한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사회가 희망이 넘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