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6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 관련 시설종사자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 규정된 직군 2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지속되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 아동학대 예방 및 학대 발견시 대처방법 등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보육교직원 자존감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인성교육도 진행됐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인성교육을 다양하게 실시, 아동학대 없는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