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는 12월6일 회의실 및 각 구조대, 119안전센터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따른 자체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영균 서장이 직접 나서 청탁금지법 시행 이래 전국에서 일어난 각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고, 민원인과 직접 접촉하는 소방대원들에게 주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영균 서장은 “청탁금지법은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기본사항이고 소방공무원은 어떠한 보상이나 대가가 있어서는 안된다" 며 “구조·구급 등 현장활동 및 민원활동시 청렴한 소방관의 면모를 지키자"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서 전직원들은 교육을 통해 앞으로 청탁금지법을 비롯한 음주운전 근절, 소통을 통한 내부청렴도 향상 등 공직 청렴문화 선도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