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시단위 지자체 4위(경기도 2위)를 받아 2013년, 2014년 연속 전국 1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함으로서 명실상부 청렴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곽상욱 시장을 중심으로 600명 공직자들의 청렴의식 고취와 청렴도 향상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시민감사관 제도 운영과 대시민 친절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 민생관련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하면서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2013년, 2014년 청렴도 1위 평가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상위 등급 평가는 공약을 믿고 협조한 22만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함께 빚어 낸 결실”이라며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탁금지법 시행 등 청렴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지금 시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청렴도시를 만들어 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