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와 케이앤피이글로벌(주)(대표이사 김재연)는 12월12일 공사에서 3MW급 플라즈마 발전소 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공사는 기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으로 성공적 사업수행을 약속하고, 케이앤피이글로벌(주)는 시에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착공해 2017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발전기술은 한국핵융합연구소가 연구·개발한 플라즈마 토치를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술이다.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 다이옥신 등이 대기로 배출되지 않아 공해없이 전기와 스팀을 생산할 수 있다.

플라즈마 발전소가 가동될 경우 지역발전 및 친환경 전력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