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2월13일 화성시향토박물관에서 제4회 자료 기증·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9개 기관 및 문중은 18세기 유생 명부를 기록한 남양향교의 청금록 등 335점을 기증·기탁했고 채인석 시장에게 증서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화성시향토박물관 운영보고 및 기증·기탁받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진행된 전시, 보존, 연구, 교육사업과 이후 추진계획이 소개됐다.

채인석 시장은 “집안 대대로 간직해 온 귀중한 자료들을 시민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지역문화재의 보존과 연구로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