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채인석 시장)은 12월16일 동탄중앙이음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 화성시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한 김세제 NH태안농협조합장, 김주원 (주)이미인 대표이사, 이조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장학생 등 80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은 나래장학생을 포함해 236명에게 총 2억5천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NH태안농협이 1천만원, (주)이미인이 2천4백만원을 장학후원금으로 지원하면서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2016년 창의지성 장학생에 선발된 김두겸 학생(남양중 1)은 “시와 시민들의 격려를 내고장 후배들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왼쪽부터 김세제 태안농협장, 채인석 시장, 김주원 대표이사

채인석 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재능과 비판적인 사고로 무한한 가능성의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올해 설립 12주년을 맞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학생들이 교육에 소외되지 않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총 1천838명에게 25억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장학생 선발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hstree.org)를 참고하거나 재단사무국 (전화 366-363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