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정주)는 12월19일~22일까지 4일간 제160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6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 및 집행부와 질의·답변을 통해 예비심사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화성시 시민옴부즈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등 일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본회의가 끝난 뒤 전체 시의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갖고 2016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폐회식에서 2016년 화성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징수과 등 6개 부서 및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한 모범 공무원 5명과 모범시민 34명에게 각각 포상했다.

김정주 시의장은 폐회사에서 “2016년은 10회에 걸친 회기운영을 통해 민생에 직결되는 조례 제·개정 등 각종 안건 151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5분 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시정운영에 따른 견제와 감시,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역할에 힘쓴 동료 시의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며 “2017년은 64만 시민들의 대변자로서 시정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화성을 위해 집행부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소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