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12월21일 소외계층 30가정을 대상으로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오케이365 희망천사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동절기 침구류를 갖추지 못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오산시 거주 저소득 가정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찾아 침구류 세트를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는 2016년 1월부터 오케이365 희망천사 영양지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복지관을 방문,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포장해 소외계층 30가정에 방문하며 소통하고 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저소득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후원 희망자는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