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 (주)삼성전자 DS부문은 1월19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Café休(휴)’를 개소했다.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한 곽상욱 시장·손정환 시의장, 시의원, 홍영돈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부단장, 이동호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부대표,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박철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축하객으로 참석했다.

‘Café休(휴)’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해 삼성전자 DS부문이 2011년부터 오산, 용인, 화성 등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날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을 연 ‘Café休(휴)’는 12번째 지점으로 시는 2016년 8월 개소한 세교복지타운점(10호점)에 이어 두번째다.

‘Café 休(휴)’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점은 (주)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천만원으로 설비와 기자재를 마련했고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이 판매와 교육 등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곽상욱 시장은 “‘Café休(휴)’는 민·관이 협업으로 만든 의미깊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모델이다. 어르신들 뿐 아니라 이용자들의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창출돼야 한다. (주)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