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시청사 및 보건소 실내조명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전등으로 전면 교체키로 했다.

LED조명은 기존 할로겐 램프 또는 백열램프에 비해 낮은 소비전력과 높은 효율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수은 등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조명으로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온실가스 감축도 기여한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규칙에 따른것으로 적극 동참해 시청사와 보건소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공공시설물의 기존조명을 LED로 100%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2월27일까지 LED조명 교체를 완료해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쾌적한 사무환경으로 조성되면서 업무능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