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월20일 환경미화원(공무직)들을 대상으로 가로청결도 제고를 위한 2017년 환경미화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은 2016년 11월~2017년 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무단투기제로화 사업 후속 조치 일환으로 청결한 가로미관을 위해 일선에서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투철한 책임감이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2017년 1월1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직영구역이 대행전환됨에 따라 환경미화원 모두가 가로청소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됐으므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환경을 위해 전담구역 청결도 향상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결도시 조성에 따른 내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환경미화원들에게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업무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