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최주운)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나석진)는 2016년 소공인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업체 근로자 43명과 수출 106억원을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센터는 2016년 1월~2017년 2월까지 화성시 향남읍 지역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에 나서 123명을 수료시키고 카탈로그 제작 20개사, 컨설팅 11개사, 자율사업 31개사 등을 지원했다.

센터가 지원한 91개 소공인 업체를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 등으로 전체 매출은 소폭 상승에 그쳤지만, 지원사업 영향으로 채용한 근로자는 43명으로 늘었고 직·간접 수출에 힘입어 총 106억원의 수출액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성시소공인협의회가 2016년 5월말 개최한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소공인간 소통을 강화,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대∙중∙소 기업과도 협력하면서 소공인의 권익을 모색하고 신바람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2017년 3월부터 향납읍으로 제한했던 지원대상 지역을 시전역으로 확대, 2016년 보다 약 3억원 증액된 7억원을 투입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 소공인들에게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지원사업, 교육사업, 작업환경개선사업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전화 354-3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