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광교신청사 부지 매입을 완료하면서 2017년 6월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도는 3월14일 경기도시공사와 634억원 규모의 광교신청사 부지매입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신청사가 건립되는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 일대 2만6천227㎡규모다.

신청사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천200㎡ 가운데 2만6천227㎡ 부지에 연면적 9만9천127㎡(지하주차장 5만1천666㎡ 별도) 규모로 건립된다.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되며 6월 착공, 2020년 완공 예정이다.

이계삼 건설본부장은 “3월중에 경기도시공사와 신청사 공사대행협약 체결 등 관련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며 “6월까지 시공사를 선정, 신청사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