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습관 조성과 사고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월27일~5월16일까지 ‘2017 찾아 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어린이 수준에 맞는 사례별 안전교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방법, 교통∙화재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체험교육 위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이 다뤄진다.

또한 생활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삼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교육방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안전습관을 형성, 위기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