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엄마들의 스트레스, 우울증 등 정신건강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말까지 ‘엄마 우울증’을 주제로 스마트폰 영화(작품) 를 접수한다.

공모전은 가족을 위해 자기 희생을 견디며 살아 온 엄마들의 심리·정서에 관심을 기울이고 엄마를 응원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작품은 엄마의 우울증, 조울증 등과 치유를 주제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15분 이내 단편영화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민에 제한되지 않고 엄마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ycenter.or.kr)에서 출품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mind-up@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9월 대상, 최우수상 등 2개 작품을 선정하며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전화 286-0949, 070-4457-93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