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이밍(naming) 공모전을 통해 이름을 갖게 된 평택시 통복시장 청년몰(청년숲)이 3월25일 ‘청년 숲 프리마켓’을 개장한다.

장소는 통복시장 주차장에서 선일상회로 들어가는 골목이며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영업한다.

통복시장과 청년상인이 만난다! 콜라보 1탄 ‘청년 숲 프리마켓’은 노래하는 래퍼쉐프의 ‘철판스테이크’ , 시장에서 만나는 럭셔리‘랍스터’ , 건강한 ‘인삼국수’ , 바다내음 가득 ‘연어샐러드’ , 담백한 ‘일본라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제품이 통복5일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청년 숲 청년상인(최린·김기우)은 “통복 청년몰 ‘청년숲’은 젊고 매력적인 문화공간이다. 프리마켓은 청년 상인들이 직접 기획에서 제작, 홍보까지 맡아 ‘청년숲’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이벤트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 숲 프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음식과 핸드메이드 제품은 3천원을 넘지 않을 예정이다.(일부 제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통복시장 청년몰조성사업단(단장 이성만) 관계자는 “통복 청년몰 ‘청년숲’은 중소기업청, 경기도, 평택시가 지원하고 통복시장상인회가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프리마켓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청년몰을 정식으로 오픈하는 4월말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운영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