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Dhaka North市 관계자 6명은 3월24일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환경안정화시설·재활용기반시설·자원회수시설)을 찾아 벤치마킹했다.

이날 일행은 폐기물수집·운반차량 수출검수업무와 관련, 안성시 원곡면 (주)다산중공업을 먼저 방문한 뒤 선진국의 폐기물처리 현황 및 정책동향을 파악해 자국의 폐기물처리 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에 벤치마킹 의사를 알려와 이뤄졌다.

방문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폐기물 처리현황 및 국내 정책동향, 자원화사업 등 환경기초시설운영관리에 따른 정보를 학습했다.

이들은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에 기여하는 시의 환경정책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며 “향후 폐기물 정책수립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2017년 1월23일 브라질 보아에스페란사시도 공단 환경기초시설 가운데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을 선진인프라 시설로 선정·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