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사동에서 우주공업사(자동차정비업소)를 운영하는 김학균 대표는 4월4일 안성1동주민센터(동장 이진호)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상자를 기탁했다.

김학균 대표는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주기적으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보듬고 있다.

이런 선행으로 2017년 3월 안성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학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라면을 받고 기뻐할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진호 동장은 “김 대표가 매번 따뜻한 마음을 담은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