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주민센터(동장 황병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선)는 4월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정재우 목사(성결교회)가 교회부설기관(노인복지센터) 밑반찬봉사팀과 연계해 만든 밑반찬 5가지를 만들어 준비했다.

위원들은 밑반찬 배달을 통해 독거노인과 협의체간 관계를 돈독히 다져 생활이 어렵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임명선 위원장은 “혼자 지내시는 분들을 자주 찾아 뵙고 관심을 가지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 고 말했다.

황병성 동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사업으로 4월~12월까지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4회(목)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매분기 마다 공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시설을 찾아 복지증진 이동상담소설치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택소사벌로타리클럽 및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매분기도배, 장판 교체, 전기안전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