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복지타운내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철민)은 4월12일 한사발봉사단(단장 이종철) 후원으로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450인분을 대접하고 각종 공연을 준비했다.

최춘자 명창이 경기민요, 복지관 시니어 영어반이 팝송합창, 아사모 색소폰 연주 등 공연과 짜장면이 어우러진 나눔 행사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항상 외롭게 혼자 점심을 먹었는데 무료로 짜장면을 준다는 얘길 듣고 왔는데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신나는 공연도 보고 맛있는 짜장면도 먹게 돼 좋았다”고 인사했다.

이상모 부관장은 “무료로 짜장면을 후원한 한사발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