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일자리센터·화성상공회의소·나래울·경기도외국투자기업지원센터는 4월20일 동탄복합복지타운 나래울에서 2017년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주)바른전자 등 30개 구인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 박람회는 시가 매년 장애인 주간과 연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행사로 구직자들의 취업지원 기능과 함께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총 102명을 채용하는 박람회는 구인 기업들이 면접부스를 운영하고 장애인고용공단, 화성상공회의소 청년인턴팀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 당일 박람회장을 찾는 구인·구직자들의 장애인고용 인식개선을 위한 나래울 이벤트, 이력서사진 무료촬영존, 네일아트존, 안마휴식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앞서 2016년 화성시일자리센터를 통해 1만2천명에게 취업을 알선·성사시킨 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장애인과 청·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에 특화된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화성시일자리센터(전화 369-4211~ 4213)로 문의하면 당일 면접참여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