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4월18일 시청에서 서신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찾아라 워킹맨’을 운영했다.

‘찾아라 워킹맨’은 2016년부터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청 34개 실·과·소 공무원 64명이 일일멘토로 진로탐색을 돕는 프로그램.

특히 수동적인 참여방식에서 벗어나 멘토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진로체험이 가능하기에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인 1조로 시청내 공무원 멘토 ‘워킹맨’을 직접 찾아 함께 업무에 참여하며 공무원 직업군의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무원이 AI와 같이 재난상황 뿐 아니라 환경, 복지 등 우리생활 전반에 걸쳐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명감이 필요한 직업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총 13개 학교에서 학생 418명이 참여한 ‘찾아라 워킹맨’은 올해 12월까지 꿈이랑(www.ggumirang.com)을 통해 사전 접수,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