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진)는 보건복지부의 표준화 부모교육 지원사업 ‘클로버 부모교육’을 4월25일부터 실시한다.

‘클로버 부모교육’은 다양한 가족환경의 변화속에 자녀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특수시책사업으로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사랑과 존중의 지혜로운 대화법과 양육기술을 배우고, 아이의 자아 존중감과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도움을 받아 멋진아이로 양육하는 부모가 되는데 도움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형태는 크게 부모대상 강의형 교육과 부모-자녀대상 체험형 2가지다.

공병호 오산대 교수를 비롯한 유아교육 전문강사(유다래·윤미연)가 4월~11월까지 8개월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600명 이상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예정이다.

문미진 센터장은 “ 클로버 부모교육을 통해 바쁜 일상과 다양한 육아스트레스의 해결책을 찾고 양육의 행복감을 알아 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영·유아 자녀와 가정의 안정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접수는 4월18일부터 시작되며 각 교육의 신청·접수는 센터 홈페이지( http://www.osanchild.or.kr)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전화 374-5563 내선 5번)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