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센터장 서정은)는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안심 농산물 생산을 위해 ‘종합적 병해충관리실’을 연중운영한다.

화성지역 농가는 누구나 무료로 식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화학적 방제 뿐 아니라 물리적, 재배적, 생물적 방제방법을 함께 처방받아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다.

서정은 센터장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돕고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겟다”고 말했다.

종합적 병해충 관리실은 2016년 3월 비봉면사무소에 문을 열고 255건의 병해충 진단 및 처방을 진행했다.

안전한 농약사용 교육과 더불어 농가현장 진단 및 컨설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병해충 관리 및 진단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팀(전화 369-27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