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무한돌봄센터는 4월18일 세마동주민센터에서 홍선미 한신대 교수를 초빙, 사례관리 전문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정신질환, 알콜중독, 학대, 대상자의 무기력함, 서비스거부 등의 문제에 자문위원의 슈퍼비전을 통해 체계적인 위기관리가 이뤄지도록 방안마련에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전문슈퍼비전은 읍·면·동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이 동참, 종합상담 및 동단위 자원을 이용가능하도록 체계화해 위기상황이 발생하기전에 위기가구의 변화상황에 대응하는 등 자살, 폭력 등에 전문기관도 역할분담의 정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위급사례에 시간을 요하는 개입의 경우 매순간 마다 슈퍼바이저와 논의하는한계를 방식의 다양화로 풀어 주민자치회, 민·관이 함께 하는 공유와 자원활용도등 동복지기능 강화와 함께 취약가구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