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4월18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공사 노조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노·사 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 및 불합리한 관행 개선, 일터혁신 등 선진노사문화 창출을 통한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공사는 2011년 공사·공단 통합 이래 노·사간 협력적 관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진 노·사 문화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사업 소요비용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2016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노·사가 단결해 공사의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며 “앞으로 공사는 노·사 화합과 발전이 곧 공사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