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대표 최옥이)와 안성시기업인연합회(대표 임한채)는 4월19일 사무실 개소식 및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김학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황은성 시장, 권혁진 시의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정혜숙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각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최옥이 대표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와 안성시기업인연합회가 협력해 사무실을 개소함에 따라 기업들의 상호협력과 교류에 더욱 힘써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한채 대표는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상호간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며 “모든 분들이 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석이 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