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에게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4월20일~28일까지 2017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4인가족 기준 714만8천원)이고 노인장기요양등급외 A,B를 받은 만 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는 월 27시간, 월 36시간내에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집을 찾아 식사도움, 세면도움, 옷갈아입히기, 구강관리, 신체기능유지, 화장실 이용도움, 외출동행, 목욕보조,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도움, 청소,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노인장기요양등급외 A·B판정서,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건강보험증, 소득관련자료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전화 678-2233)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