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욱)는 강소농(强小農) 농가를 직접 찾아 농가의 경영여건에 맞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지도직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전문가가 2~3명씩 팀을 꾸려 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재배기술과 취약분야(농업경영 마케팅, 농산물가공, 농촌관광, 전자상거래 등) 현황을 파악하고 부족한 분야는 컨설팅을 통해 문제해결과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농업은 농업인의 자발적⋅창의성 및 역량개발과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이 최우선 가치로 부상하는 가운데 기존 생산기술 컨설팅 외에 가공, 체험관광, 마케팅 등에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앞으로 센터는 현장수요를 반영해 농가들이 경영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종합컨설팅 지원과 소수작목에 기술지도 등을 연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 기술지원과 경영정보팀(전화 8024-4611)으로 요청하면 일정 등을 협의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