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환경사업소는 2017년 6월 수도법 제31조에 따라 2016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2천부를 제작,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2016년 수돗물을 공급받은 시민들에게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공급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정수장 및 지역별로 표시하고 수돗물 상식, 이상시 대처방안, 절수방법 등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 등을 수록했다.

사업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환경사업소, 각 동주민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했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투명한 수질정보 제공을 통해 수돗물의 불신해소와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이다” 며 “앞으로 시민들이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