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산하 화성시시립도서관(관장 강신하)은 6월19일~7월22일까지 5회에 걸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사서 직업체험을 운영한다.

이는 도서관에 주축이 되는 ‘사서’라는 직업의 이해와 실제업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알지 못했던 직업군에 정보를 얻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공공도서관과 사서의 역할, 그리고 도서관 소개와 십진분류표 만들기, 수서, 일일사서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사서’라는 직업에 관심있는 청소년과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은 △6월19일 삼괴도서관, 둥지나래·두빛나래 어린이도서관 △6월26일 병점도서관 △6월29일 봉담도서관 △7월4일 정남도서관 △7월22일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한 하반기는 매월 1회 단위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서 직업체험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운영시간 안내, 참가신청 등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citylib.or.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