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8월17일 상황실에서 정상균 부시장 주재로 일자리 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각 실·국장,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일자리 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신규사업 시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정상균 부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창업지원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산업환경국장을 일자리책임관으로 임명, 평택형 일자리 사업 창출에 새로운 책임을 부여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체 부서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적극 일자리를 발굴, 국정운영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