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확한 안성마춤 배, 하와이에 이어 베트남 까지 Go Go’

안성시는 8월24일 안성마춤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황은성 시장, 농협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마춤 배 하와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하와이 선적 물량은 14.4톤에 이어 25일 베트남에 14.4톤이 수출된다.

수출을 담당한 NH무역은 우리나라 과수 등을 공급하는 업체로 연간 안성배를 600톤 가량 수출하고 있다.

다년간 축적한 안성배의 품질 신뢰도를 바탕으로 올해는 안성 포도까지 수출하기 위해 출하시기 이전부터 협의중에 있다.

황은성 시장은 “8월28일 미국 서부지역 최대 한국농산물 수입 바이어와 면담 등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앞으로 해외 바이어와 원활한 소통 및 해외 판촉통상단 파견 등 해외박람회, 판촉전, 바이어 초청 행사 및 수출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