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 안혜영(수원8)·이재석(고양1)·공영애(비례대표) 도의원이 8월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열린 제2회 인천일보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안혜영 도의원은 예산절감 부문, 이재석 도의원은 주민소통 부문, 공영애 도의원은 정책연구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 안혜영 도의원

안혜영 도의원은 지방의회의 예산절감을 위해 경기도 통합관리기금, 지방재정 확충 방안을 개선 및 요구와 특히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을 통해 원활한 채권시장 운영과 채권의 안정적 발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혜영 도의원은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등을 위한 조례발의에 앞장서겠다.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여성 등의 권익향상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도의회 헌법개정을 위한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으로 대통령선거에서 국민들의 개헌 요구는 강했던 만큼 권력 나누기가 아닌 지역 풀뿌리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말했다.

► 이재석 도의원

또한 주민소통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재석 도의원은 “지방자치와 분권실현이라는 대전제하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살피는 일은 선출직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공영애 도의원

정책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영애 도의원은 “남은 임기도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서민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철저히 연구해 도정에 우선 반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