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017년 1월2일~6월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등)된 토지 837필지를 대상으로 2017년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9월2일~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동주민센터에서 공시지가 열람과 함께 의견을 접수한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뒤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정보과와 각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 한 뒤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게 된다.

2017년 10월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되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토지정보과(전화 8036-73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