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추석절을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불편 사항이 없도록 본청 및 사업소, 동,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9월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선다.

홍보감사관을 총괄반장으로 2개반 6명으로 특별감찰반을 꾸려 노출 및 비노출을 병행해 청탁금지법 위반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복무규정 위반행위, 생활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 미온적 업무처리 등을 집중감찰한다.

또한 긴 연휴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생활민원 및 민생안정과 관련된 행정분야 등을 감찰할 계획이다.

김선조 홍보감사관은 “추석절 특별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겠다” 며 “앞으로 청렴한 오산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