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는 물론 모든 사용자들이 시 홈페이지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공인기관을 통해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를 거쳐 장애인 및 고령자가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2월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대표 홈페이지에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 뿐 아니라 8월말에 분야별정보, 문화관광,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까지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시 홈페이지의 거의 모든 정보를 차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시 홈페이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체텍스트를 제공하는 등 웹 접근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