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음식문화 특화거리 활성화 및 바우덕이 축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9월20,21일 이틀간 안성맞춤먹거리타운에서 올바른 음식따라 맛길따라 축제를 연다.

간단한 상차림과 남은음식 싸주기 운동과 함께 버려지는 음식쓰레기를 줄이고 알뜰하고 위생적인 좋은식단 실천 등 내용으로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8개 대학동아리가 펼치는 음악밴드공연, 거리공연 등 문화예술공연이 마련된다.

아울러 특화거리내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오후 6시~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행사를 위해 특화거리 맛길 32개 번영회 회원 업소가 이 기간에 식사금액의 10%를 할인하는 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먹거리타운이 올바른 음식문화를 주도, 명실상부한 지역내 대표 먹거리타운으로 한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담당 최정묵-전화 678-5732, 위생관리팀장 신윤숙-전화 678-57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