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서종철)는 9월12일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장과 아동복지증진 및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중지역 아동센터장 8명을 비롯, 서종철 소장 및 사회복지과장, 관련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서부지역 대표 이정숙 해피홈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시와 소통하며 각종 지원으로 아동복지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나,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선별적 선정과 운영비 현실화 등 국가적 차원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서종철 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수고하는 아동센터장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아동복지향상에 더욱 정성을 쏟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