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재 시노스(주)(대표 우정훈)는 9월15일 농아인을 위한 체감음향 리클라이너(150만원 상당)를 안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농아인협회에 기부했다.

우정훈 대표는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재활복지서비스와 사회적응력 높여주기 어떤 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신개발품 체감음향 리클라이너를 전달하게 됐다. 체감음향 리클라이너는 청각과 언어 장애로 음악을 들을 수 없는 장애인들이 진동을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진동음악기기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햇다.

한편 시노스(주)는 2006년 설립된 중소기업체로 자동차용 인테리어 조명 및 진동스피커를 개발·제조하고 있다.

2010,2011년 기아자동차 K9 ‘Sound Therapy seat’개발, 2013,2014년 현대자동차가 지원하는 ‘소리업는 세상에 울림을 ’ 사업에 참여했다.

또 전국 농아학교 ‘소나타 뮤직터처블’ 시트 기증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담당자 678-5433, 전인순 무한돌봄팀장 678-54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