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문화재단 문화공장오산은 9월28일~10월15일까지 이음초대전 정팔기·장소연·박효찬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음초대전은 지역내 작가를 발굴·지원,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하반기 이음초대전 정팔기(서예), 장소연(공예), 박효찬(문인) 작가 3명의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죽봉 정팔기 작가는 오산출신으로 오산서예인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장소연 작가 역시 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미류 도예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효찬 작가는 한국문인협회 오산지부 회장을 지내고 ‘갈밭의 흔들림에도’ , ‘화려한 나들이’라는 저서를 펴냈다.

재단 관계자는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예술이 발전하고 작가들의 꾸준한 창작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로 문화공장오산 제1전시실(정팔기展), 제2전시실(장소연展), 제3전시실(박효찬展)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art.net) 또는 전화(379-99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