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용인문화재단·화성시문화재단과 함께 기흥/화성 캠퍼스에서 10월16일~11월3일까지 3주간 ‘지역 미술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미술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에게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반도체 사업장에서 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전시를 위해 초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제공하고 작품을 안전하게 이동·전시할 수 있도록 무진동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전시 규모를 작년 보다 두배로 늘려 총 50명에 이르는 용인·화성 지역 작가들이 출품한 100점을 전시한다.

아울러 ‘공연이 있는 미술관’을 주제로 전시장에서 폭소춘향전, 용인버스킨 등 지역사회 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도 진행된다.

17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오픈식은 용인·화성문화재단 대표,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삼성전자 임·직원은 물론 작품을 전시한 지역 미술작가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양환 용인지역 대표작가는 “작가로서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전시를 준비하기는 처음이다” 며 “지역 미술작가 초대전을 관람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따뜻해 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미술가 초대전은 지역사회 주민들도 자유롭게 방문,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앞으로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작가 및 작품>

□용인(25명 2점씩 총 50점)

►김경리:수국, 해바라기 ►김명식:East Side Story F-02, East Side Story 15-J22 ►김순희:애련(愛蓮), 애련(愛蓮)N-1 ►김정옥:The story of a flower * 2 ►김주연:김유호님의 시-보고싶어서, 씨앗 ►박민정:봄의 대지I, 봄의 대지II ►배삼수:어촌의 하루, 솔숲 ►손정순:축복의 향연 1, 축복의 향연 2 ►신명길:Gold-coffee, 기원 ►안봉균:Monumant-I_m sailing, Monument ►안준섭:Composition 0824-2017, Composition 0914-2017 ►윤정녀:waiting1, waiting2 ►이경성:thorn tree-first love(떨기나무-처음사랑) ►이명숙:지나간 그리움으로 * 2 ►이보름:가장 멀리 있는 나 * 2 ►이복희:행복한 시간 017-5, 행복한 시간 0906 ►이석자:고전의 향기, 가을의 미향 ►이애재:신성한 숲 * 2 ►이양환:산.17, 연꽃 II ►이준호:붉은산-9, 산수경 ►장우종:무제 * 2 ►정태균:다시 봄 * 2 ►정혜자:춘송(春松), 경포호 ►조이숙:大富貴吉祥世世I (대부귀길상세세 I), 大富貴吉祥世世 II (대부귀길상세세 II) ►최미아:검은 정물-2014(Black still life in 2014), multiple relation- interruption

□화성(25명 2점씩 총 50점)

►강영시:빨간꽃, 노란꽃 ►김도근:흰꼬리 수리, 저어새 ►김미경:그리움1, 그리움2 ►김미자:신화적지도, 여정-꽃을 보다 ►김원기:2017, 베도라지 * 2 ►김응섭:바다이야기1, 바다이야기2 ►김재순:내 마음의 행복, 피노키오와 양귀비 ► 김채웅:인생의 쓴맛 * 2 ►박세경:2017 동유럽 ‘크로이티아 풍경’, 2017 동유럽 ‘블래드 성’ ►박순이:별, 쉼(쉬고 간들 어떠리) ►박재숙:사랑의 대화 * 2 ►안영숙:열정, 바람의 노래 ►오시수:생-어울림 * 2 ►윤미덕:창조-가을정물, 시골집 ►이석우:우담바라1, 우담바라2 ►이수희:레티나-여름 ‘화성을 보다’, 레티나-봄 ‘화성을 보다’ ►이영재:述懷(花潭先生詩), 自貽(梅月堂先生詩) ►이인희:유년의 기억, 맨드라미 ►이향지:너는 지금 거기 나는 지금 여기, 집으로 가는길 ►정상현:경주의 봄1, 경주의 봄2 ►차홍규:절합, 세라모아트 ►최희수:Wild life-3 * 2 ►홍석주:그것을 위한, 행복을 위하여 ►이혁:무제 * 2 ►전승희:She is.. , One day